오늘은 MICE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MICE 뜻
M : Meeting (회의)
I : Incentive (인센티브)
C : Convention (컨벤션)
E : Exhibition (전시)
를 의미한다.
MICE 산업이라고 하면
위에 언급한 네 가지를 대신 열어주는 회사라고 보면 좋을 거 같다.
Meeting (회의)
회의라고 하면 회사에서 자주 하는 회의를 뜻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대규모 회의라고 보면 좋을 거 같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 B라는 회사 그리고 C라는 회사가 협업해서
아이디어 회의, 토론, 정보 교환 등의 회의를 한다 치면
MICE 회사는
이 회의를 할 장소를 섭외하고 회의를 이끌어줄 중재자 혹은 MC가 필요하다면
진행할 MC도 섭외하는 등 회의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해주는 회사, 협력업체를 말한다.
Incentive (인센티브)
Incentive tour 혹은 Incentive travel 이라고도 하며
직원들이 잘해서 혹은 잘하라고 보상을 보내줄 때
돈을 주면 좋겠지만 ^^6 직원이 뭐를 할지 모르니까
막상 계획을 짜기도 귀찮고 어디를 가야 할지도 모르니까
대행 회사를 통해서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 항공권부터 호텔 예약 그리고 관광 투어까지
계획해주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Convention (컨벤션)
컨벤션은 박람회라고 하기도 하고 회의와 비슷한 면모가 있지만
위에 이미지처럼 대규모의 회의라고 보면 될 거 같다.
그리고 Meeting, 회의가 서로 간의 아이디어 교환, 정보 전달 등
서로 대화를 이어가는 편이라면
컨벤션은 일반적인 정보 전달인 경우가 많다.
소수의 사람이 다수의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럼 MICE 산업에서 일하는 분들은 장소 섭외 및 MC 섭외, 주요 인사 초청 등
다양한 업무를 맡을 수 있다.
Exhibition (전시, 전시회)
전시회를 여는 업무도 담당한다.
물론 전시회 장소 섭외부터 초청까지 개인이 할 수 있지만
작가들은 (여자친구도 그림을 그린다) 해당 분야만 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외주를 주게 되는데
MICE 산업 군에서 담당해서 장소 섭외 및 초청까지 할 수 있다.
MICE 전망
코로나 때는 사람들이 모이는 게 힘들어서 대부분의
MICE 산업 종사 회사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코로나를 극복함으로써 다시 전시회, 대규모 회의 그리고 여행도
그래서 다시 MICE 전망이 엄청 좋아진 걸로 예상된다.
그리고 모든 기업들이 각자 일은 잘하지만
회의 혹은 박람회 경우 힘들어하기 때문에
외주를 줄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산업 군으로 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