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키보드 mx board 내돈내산 후기
원래 앱코에서 그냥 싼거 사서 데스크용으로 쓰다가 비싼 키보드는 감이 다를까…?
하고 내 기준에 정말 쓸대없이 혹해서 체리키보드를 사용하게 됐다 ㅋㅋㅋㅋㅋ
그냥 게임 용도도 아니고 뭔가 반짝반짝 인테리어 용도도 아니고
그냥 체리키보드 체리키보드하는데 궁금해서 사서 사용한지 어느덧 꽤 되버렸지만
나름 만족해서 쓰는 사용 후기
박스가 용케살아있네 ㅋㅋㅋ; 근데 오른쪽은 너무 더러워서 그리고 뭐를 적어놔서
사진에서 짜름. 진짜 이렇게 검은색 박스에 이쁘게 왔음
내 방에서 사용할거긴 하지만 청축 소리는 너무 시끄러워서 안 좋아해서
적축이랑 갈축중에 고민하다가 갈축으로 샀음. 이제보니까 지금까지 산 키보드들
살 때는 뭐사지 뭐사지 고민하면서 샀는데 전부 다 갈축 이었네 ㅎ
솔직히 이전에 엄청 오래동안 쓰던 앱코는 화려하고…? 가격 대비 만족해서 샀는데
이 체리키보드는 심플한데 너무 이쁨… 진짜 요즘 키보드들 이쁜거 너무 많은데
심플이즈 베스트가 괜히 있는게 아님.
너무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다. 키감도 부드럽고 컴퓨터를 많이 하는데 고장도 딱히 없고
자판도 게임도 하고 블로그 글도 쓰고 하느라 여러가지 자판 모두 누르는데 아직 고장이 없음 ㅎ
그리고 좋은건 한글자판외에 엔터나 쉬프트 등 다른 보조키들을 누를 때는 조금 다른 타격감 소리가 나서
기분 좋게 쓰는중
유튜브에 올린 타건영상. 소리 한 번 들어보세요 거의 실제 소리랑 비슷함
다른 분들은 윤활많이해서 키보드 소리가 거의… 뭐 이상적인데 얘는 현실소리 ㅎㅎㅎ
짱 좋음
쿠팡에서 판매중이니까 고민해보고 써보세용
진짜 심플이즈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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