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생활 옥상에서 상추 방울토마토 키우기 [5/?]

즐거운 옥탑방 생활

어느덧 상추와 방울 토마토를 키운지

41일째….. ㅋㅋㅋ큐ㅠㅠㅠ

상추는 엄마가 한 번 다 뜯어먹었고…

방울 토마토는 너무 안자라서… 아 시기를 너무 늦게 심었나 걱정…

한 알만…?

한 열매만 덩그러니 있어서 방울 토마토는 내 걱정 그 자체였다 ㅋㅋ큐ㅠ

상추는 한 번 뜯어먹었는데

다시 또 이만큼 자람….. 잘 자라네

그리고 상추 옆에 자기네 살림살이를 차린 잡초들은

너무 잘큼…

얘네는 뭐 뽑아도 뽑아도 끝이없음

계속 자람… 심지어 너무 빨리자라…

방울토마토나 빨리 자랐으면 좋겠눈데ㅠㅠㅠㅠ

 

그러다 요 몇일 바빠서 그리고 비도와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토마토들이 방울 토마토들이 덩실 덩싱 여러개 맺힘

기분 짱 좋음 애기 토마토들

관심갖고 맨날 물 줄 때는 엄청 안 크더니

어제 그제 비가와서 관심을 안갖고 물을 안줬더니

어느새 대롱 대롱 열림 ㅎㅎ;

무관심이 답인가…?

상추는 뭐… 개 잘 크는중

잡초는 뽑아도 뽑아도

금방 자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얼른 토마토 먹어 보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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