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너무 지저분한 느낌…? 마침 외출할 일도 있겠다…
외출했다가 들어오기는 귀찮으니까 미용실 예약해버림.
근데 생각보다 날씨가…? 많이 안 좋은걸…?
갈까 말까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예약했으니까 가야지…
하하하… 바지의 상태가…… 여자 친구한테 사진 보여줬더니 바지가 투톤이라고……
걱정하지마 곧 통일할거니까…..
폭우속에서도 꿋꿋이 가는중…
우산 아래에서 본 세상…….
평온해 보이지만 팬티까지 젖어가는중 ㅎ
미용실 도착~~~ 라이트 그레이에서 다크 그레이로 바지도 염색 완료 ㅎ
머리 자르기 전 한 컷… 조금 길어졌네 머리가
미용사님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머리자르고
배고파서 햄버거 먹으러 감.
사실 미용실 예약한 것도 맥도날드에 가까워서…
돔구장이 보이는 맥도날드 뷰 ㅋㅋㅋㅋㅋ
고척 돔구장 맛집 맥도날드?!
햄버거 두개 때려줌… 햄버거 하나로 배부르는 날 오면 좋겠다…
맥도날드만 오면 선택 장애가 와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항상 두개씩 먹어줌… 가끔은 3….개….
깔끔하게 햄버거 먹고 집에 가는데…
더 많이 오는 비 맞구…. 생쥐 머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