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켓랩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Rocket Lab 주가 분석 (RKLB)
로켓랩 기업 개요
Rocket Lab Corporation (RKLB)은 뉴질랜드에서 2006년 설립되어 2021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우주 발사 서비스 및 위성 제조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형 위성 전용 발전체인 Electron, 중대형 발사체 Neutron 개발, 위성 플랫폼인 Photon, 위성 엔진 (Rutherford, Curie 등) 및 각종 우주 부품 제조가 포함됩니다. 글로벌 위성 및 국방 우주 수요 증가에 대응해 US 우주군과의 계약 및 정부 사업 진입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로켓랩 실적 및 재무현황
회계연도 | 매출 (백만 USD) | YoY 성장률 |
2022 | 211 | +239% |
2023 | 245 | +16% |
2024 | 436 | +78% |
2022년 : 2억 1100만 달러 매출, 전년 대비 239% 급증
2023년 : 2억 4459만 달러로 증가 +16%
2024년 : 4억 3621만 달러로 대폭 성장 +78%
2025년 (3월 말 기준 TTM)은 4억 6601만 달러로 더욱 증가한 상태이다.
그러나 수익성은 아직 적자이다. 2024년 기준 총수익 4.36억, 원가 3.2억으로 매출총이익은 약 1.16억이나, 영업이익/순익은 모두 적자 상태이다.
이처럼 빠른 매출 성장은 분명한 강점이지만, 비용 통제 및 수익성 확보는 아직 풀어야 할 과제이다.
로켓랩 주가 전망
상승 요인
- Neutron 발사체 : 25년 하반기 첫 발사 예정이며, 미국 정부 NSSL 계약 참여 가능성과 중대형 시장 공략 기대감이 크다.
- Flatellite 플랫폼 : 대규모 위성군 구축 지원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 확대 요소로 평가됨
- 정부 및 국방 분야 수혜 : 트럼프와 머스크 갈등 후, Space X 의존 감소로 Rocket Lab 수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 분기별 Electron 발사 증가 : 24년 대비 발사 60% 증가, 25년에도 증가 속도 유지 전망
리스크 요인
- Neutron 발사 지연 및 실패 우려 : 초기 계획에서 하반기로 연기됨. 실패 시 주가 급락 가능
- 여전히 적자 구조 : 수익성 개선 없이 계속된 투자 확대는 재무 부담으로 작용
- 경쟁 심화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 시장 진입자 급증과 기존 강자의 위상은 압박 요소
로켓랩 배당성향 및 배당금
로켓랩은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배당 성향도 없다. 당분간 재투자 중심의 사업 확장 전략 펴고 있어서 배당 도입은 어려울 예정이다
로켓랩 경쟁사 및 산업 전망
주요 경쟁사
- SpaceX (비상장) : Falcon 9 중심, 대형 및 중소형 시장 장악.
- Blue Origin : New Glenn 개발중
- Firefly Aerospace, PLD Space, Orbex 등 (초기 스타트업 수준)
기업 | 비고 |
RKLB | 적자기업, PSR 매우 높음 |
AVAV (AeroVironmnet) | 영업 흑자 |
BA (Boeing) | 대기업, 적자 전환, 저PSR |
LMT (Lockheed Martin) | 배당주, 방산 안정성 |
TXT (Textron) | 소형 항공/방산 |
산업 전망
- 우주 산업 수요 확대 : 정부, 민간, 통신위성 등 전방위 수요 증가
- 미국 우주군 등 국방 수요 : Neutron 같은 중대형 로켓이 NSSL Lane 1 등 정부 사업 진입 가능
- 경쟁 및 기술 진입 장벽 : 신생기업도 많아지지만, SpaceX 등과의 직접 경쟁은 아직 멀고, Neutron의 기술 실현 여부가 관건이다.
로켓랩 살까 말까…?
긍정 요건
Neutron 기대감 + 정부 사업 수혜 기대
연매출 급성장 흐름 유지 (TTM 기준 연 4.6억 달러)
Industry 강세, 중소형 발사체 시장 확대
우려 요건
계속되는 적자 + 현금 소진률 높음
Neutron 발사 지연 혹은 실패 리스크
PSR 매우 고평가, 기대 매출/성장이 자리잡지 못하면 주가 급락 가능성
Neutron 상용화와 국방 계약 확보에 따라 주가가 크게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 다만 재무 안정성이 낮고 초기 상용화 리스크가 높은 만큼
리스크 감내 가능자라면 분할 매수 및 중장기 관점 보유전략이 타당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