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옥탑방 생활
어느덧 상추와 방울 토마토를 키운지
41일째….. ㅋㅋㅋ큐ㅠㅠㅠ
상추는 엄마가 한 번 다 뜯어먹었고…
방울 토마토는 너무 안자라서… 아 시기를 너무 늦게 심었나 걱정…
한 알만…?
한 열매만 덩그러니 있어서 방울 토마토는 내 걱정 그 자체였다 ㅋㅋ큐ㅠ
상추는 한 번 뜯어먹었는데
다시 또 이만큼 자람….. 잘 자라네
그리고 상추 옆에 자기네 살림살이를 차린 잡초들은
너무 잘큼…
얘네는 뭐 뽑아도 뽑아도 끝이없음
계속 자람… 심지어 너무 빨리자라…
방울토마토나 빨리 자랐으면 좋겠눈데ㅠㅠㅠㅠ
그러다 요 몇일 바빠서 그리고 비도와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토마토들이 방울 토마토들이 덩실 덩싱 여러개 맺힘
기분 짱 좋음 애기 토마토들
관심갖고 맨날 물 줄 때는 엄청 안 크더니
어제 그제 비가와서 관심을 안갖고 물을 안줬더니
어느새 대롱 대롱 열림 ㅎㅎ;
무관심이 답인가…?
상추는 뭐… 개 잘 크는중
잡초는 뽑아도 뽑아도
금방 자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얼른 토마토 먹어 보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