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데이트로 선유도에서 새로 생긴 음식점 핵밥? 에서 밥먹구
선유도 공원가서 산책좀 하다가
카페가서 같이 그림 그리고 저녁에는 술 한잔하고 빠빠이 할 생각을 함
일단 점심 먹으러 가서는 하나 아쉬운게
막 가기 전에 라면도 먹고 싶고 연어장 덮밥도 먹고 싶고 돈까스도 먹고 싶고 해서
다 시켜서 먹자했는데
연어장이 품절이라 ㅠㅠㅠ 연어 관련 메뉴들은 다 품절
그래서 새우장 시킴
근데 새우장도 맛있어서 기분 좋아짐 ㅎ
저 계란이 오묘하게 진짜 맛있었음. 계란이 고소한데 짭잘해서
노른자가 진짜 사랑이었음…
소곱창 라멘 돈가스 정식…
국물 고소하고 매콤하고 진해서 맛있었다
돈가스는 그냥 조금 평범…?
밥 먹고 선유도 공원 산책하러감
한강갈까 선유도갈까 하다가 햇빛이 쌔서 나무가 있을거 같은 선유도 가자~
근데 공원 보수공사? 한다고 막혀있네… 차타고 돌아들어가라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카페 가는데
고양이 캐릭터 소품샵이 있길래 이것저것 사버림…
스티커 사서 아이패드랑 갤랙시 패드 꾸밈
다이어리 꾸미기 느낌인건가… 애기 때 이후로 오랜만인듯
커플로 컵도 사서 밀크티 끓여먹기로함…
귀여워 냥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