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무인 성인용품 마리텔을 방문해봤다.
예전에 홍대에 레드컨테이너를 방문했었는데
직원분이 조금 일하기 귀찮은 느낌이라서…? 조금 무서운 느낌이라서…?
5분도 구경 안하고 나왔었는데
역곡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무인성인용품점이 있길래 구경해봤다.
역곡역 북부 바로 앞에서 조금 들어가기 창피했는데 ㅋㅋㅋ
그래도 그냥 구경하러 들어가봄
신분증 넣고 본인 확인하고 들어가야댐
뭔가 신기했음… 신분증 넣고 가게를 들어가다니 ㅋㅋㅋ
들어가면 와우…
갖가지 용품들이 엄청 많음
여성 코스프레 의상, 여성용품, 남성용품, 러브젤 등등등
온 김에 곧 친구 생일이라 남성용품에서 선물 하나 삼
일본 갔었는데 자기는 이런 성인용품 못 샀다고
아쉬워 하길래 이번에 생일 기념으로 하나 사줌
이런 섹시한 누나가 그려진 남성용품 하나 삼
회원가입했더니 무슨 포인트 적립해줬는데
다시 올 일이 있을까…?
귀여운 짱구에 포장해서줌
하지만 귀엽지 않은 선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