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읽다가 전력 총수요라는 단어를 봤다.
단어를 보고 전력총수요니까 그냥 총 필요한 전력인가보다 했는데
신문에 특정 시간대의 최대 전력 사용량을 나타낸다고해서
한 번 찾아보는 경제 용어 전력 총수요
전력망의 피크 수요 (전력 총수요)는 단순히 특정 기간 동안 발생한 가장 높은 전력 수요입니다 (Gönen 2008). 피크 수요는 일반적으로 연간, 일일 또는 계절로 특징지어지며 전력 단위가 있습니다. 피크 수요, 피크 부하 또는 피크 시 피크는 평균 공급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간 동안 전력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을 설명하는 에너지 수요 관리에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피크 수요 변동은 매일, 매월, 계절 및 연간 주기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기 유틸리티 회사의 경우 실제 피크 수요 지점은 고객이 전기를 소비하는 가장 높은 지점을 나타내는 단일 2분 또는 시간별 기간입니다. 현재 사무실, 국내 수요 및 연중 어떤시기에는 어둠의 가을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일부 유틸리티는 개별 피크 수요에 따라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합니다. 매월 가장 높은 수요 또는 전년도에 가장 많이 사용된 15분에서 30분 사이의 단일 기간을 사용하여 요금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재생 에너지 전환에는 피크 수요에 대한 고려 사항이 포함됩니다.
국가의 경제 성장은 피크 부하와 반비례합니다.
말 그대로 2분 혹은 1시간 간격에서 제일 많이 전력이 필요할 때가 전력 총 수요인가봄
우리가 평균 70을 쓴다하면 2분 혹은 1시간 동안 젤 필요한게 100이었다치면
전력 총 수요는 100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음
출처 : 피크 수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전력 수요, 감당할수 있겠습니까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의 급성장 속에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정 시간대의 최대 전력 사용량을 나타내는 ‘전력 총수요(Peak demand)’는 지난 8월 이미 사상 처음으로 100GW(기가와트)를 돌파했다.
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이 같은 추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력 수요량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전력 설비는 계획보다 더디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신산업 발전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여름철 전력 총수요는 100.8GW(8월 7일 추계치)를 기록하며 최초로 100GW를 넘어섰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7%, 3년 전에 비하면 무려 13.1% 늘어난 것이다. (매일 경제)
신문 첫 면에 전력수요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넣는 잔인한 이유는? 아마도 원자력 필요하다로 가려는거 같음.
요즘 기사가 다 이런 느낌? 아니 내가 매일 경제를 읽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ㅋ
전 정부의 탈원전 vs 현 정부의 원전
전력수요를 언급한 이유는 전 정부를 비판하면서 현 정부의 원전을 지지하고자 하는 느낌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번엔 한겨레에서 전력 총수요 관련 기사가 나왔길래 퍼옴
8월 첫 주 전력 ‘피크’ 때, 태양광이 전체 수요 20% 커버 (한겨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늘어난 태양광 발전량이 전력 총수요의 19∼20%를 책임진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이 에어컨 등 냉방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 및 시간대에 원전 17기에 해당하는 발전량을 기록하며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한 것이다.
7일 전력거래소의 실시간 태양광 추계 통계를 보면, 폭염의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치솟았던 지난 3일(목) 정오∼오후 1시 태양광 발전량은 1만7843㎿로 실제 전력 총수요(8만9213㎿, 추계)의 20%를 차지했다. 같은 날 오후 1∼2시 무렵에는 총수요는 9만1718㎿, 태양광 발전량은 1만7594㎿(19.2%), 오후 2∼3시 총수요는 9만2433㎿, 태양광 발전량은 1만6305㎿(17.6%)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2일에도 태양광 발전량은 정오~오후 3시 사이 실제 수요치의 최대 20.3%에 달했다.
태양광 발전량은 대개 정오에서 오후 1시, 총 전력수요는 오후 2∼3시 정점에 달한다. 지난 2∼3일과 전력 수요량이 비슷했던 2021년 7월(주말 제외) 피크 시간대에 태양광 발전 비중이 총 수요의 11.1%였던 것에 비하면, 기여도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태양광 설비가 당시보다 6.1GW(올해 3월 기준 26.4GW) 증가하며, 발전량도 5∼6GW 가량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전체 발전 비중으로 4% 정도인 태양광이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20%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은성 넥스트 부대표는 “여름철 피크 시간대에 태양광 발전량이 늘게 되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LNG)가 담당해온 피크 발전(전력 수요 피크 때 추가로 전력 공급)역할을 커버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역시 한겨레 신문이네요
여기서도 같은 양상이네요
현 정부의 원전 VS 전 전부의 탈 원전
태양광은 탈원전에 속하겠죠. 조금 더 진보에 가까운 신문사인 한겨레 신문에서는
전 정부를 지지하는 탈원전 = 태양광이 전력 피크 때 20% 일을 했다.
원자력이 조금 없어도 될 거 같다 느낌의 기사를 쓰고 있네요.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서 매일 경제 신문을 읽는데
거의 정치적인 주제가 많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전력 총수요에 대해 공부했으니까 나쁘지 않은 경제 용어 공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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