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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12 국채 19-6, 20-2, 20-8 이란…? 국채 9조 폭풍 순매수

경제 관련해서 신문을 읽고 있었는데 채권에 대한 기사가 있었다.

기관뿐만 아니라 개미들도 개인들도 채권에 엄청 투자한다는 기사였다.

근데 국채 19-6과 20-2 그리고 20-8이 엄청 인기라는데 이 숫자들이 뭘 의미하는지 몰라서

공부해보는 오늘의 경제 용어

국채 19-6, 국채 20-2, 국채 20-8.

국채 19-6, 국채 20-2, 국채 20-8 이란…?

위에 숫자는 각각 국채의 발행년도와 몇번째 인지 시리즈를 나타냄.

그러니까 19-6은 19년도에 발행된 6번째 국채라는 소리

20-2는 20년도에 발행된 2번째 국채

20-8은 20년도에 발행된 8번째 국채라는 소리이다….

그런 왜 이 채권들이 인기가 있는거지………….?

국채 19-6, 국채 20-2, 국채 20-8 관련 기사

슈퍼리치 이어 개미까지 가세… 올해 국채 9조 폭풍 순매수

고액 자산가들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국채 시장에 개인투자자들 진입이 줄을 잇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전체 발행액 가운데 25%를 보유한 국채도 등장했다. 개인의 국채 투자는 올해 10조원을 돌파하며 전례 없는 국채 투자 붐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개인의 국채 순매수액은 지난 8일 기준 8조9527억원에 달한다. 개인의 국채 보유액은 지난해 말 4조2067억원에서 지난 6일 기준 14조3766억원으로 폭증했다. 주식 시장이 좋았던 2021년 개인이 보유한 국채 잔액은 9145억원에 불과했다. 2년 새 개인의 국채 보유 규모가 무려 16배나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개인의 국채 투자는 일부 종목에 집중돼 이뤄지고 있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국채 19-6과 같은 저쿠폰(낮은 표면금리) 국채는 절세 매력이 있다”며 “지금도 유효한 투자 수단 중 하나”라고 밝혔다.

국내 대형 증권사 고위 관계자는 “부자들의 자산 관리를 돕는 프라이빗 뱅커(PB)들이 저쿠폰 장기 국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국채 19-6은 그중에서도 표면금리가 가장 낮아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부자들은 물론이고 소액을 투자하는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국채 19-6, 국채 20-2, 국채 20-8 등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으로 개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국채는 19-6으로 잔액은 2조7586억원에 달한다. 개인투자자가 많이 보유한 국채 5종은 잔액이 9조원에 육박한다. 개인이 보유한 전체 국채 중 62%가 상위 5개 국채에 집중되고 있다는 뜻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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